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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) ]씀[ 구름 사이로

2017년 9월 18일 (수정 : 2018년 3월 10일)

억겁을 뒤덮은 저 구름 사이로 띄워 보낼 사유를
누군가는 이 밤에도 고요히 다듬고 다듬겠지
구름 너머 하늘과 겸허히 마주할 작고 맑은 희망을

잿빛이 뒤덮은 이 땅에 햇살 한 줄기 비치지 않아도
이 밤에도 차고 기우는 달빛 한 웅큼 배이지 않아도
구름 너머 하늘의 마음을 티 없는 가슴으로 우러르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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